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한국사료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11월 27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축단협·농협·사료협·시설기계협 공동협약 체결
축산 및 연관산업 상생발전 도모 및 필요 재원마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 이기수),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고명근)가 11월 27일, 축산업과 사료산업 및 축산환경시설기계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업과 사료산업 및 축산환경시설기계산업이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동반자라는 것을 재확인하고,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제2의 도약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식품공급’이라는 축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널리 홍보하고 상호 이해증진,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축산업과 사료산업 및 연관 산업의 외연 확대를 위해 관련제도의 개선 및 정책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사료산업과 축산환경시설기계산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환경관리 개선 R&D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4개 단체는 축산업의 제2의 도약과 연관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 참여를 결의했다.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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