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대표 코치진을 선발 공고한 대한승마협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공자 시상 및 한 해를 정리하는 승마인의 밤 행사를 한다.
대한승마협회, 각 부문 1명씩 3명 선발

(사)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내년 국가대표를 이끌어 갈 코치진을 선발한다.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합마술 총 3명을 선발하며 12월 8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은 2급 이상 경기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해당 종목 지도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 방법은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한다.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국가를 대표할 코치진이기에 체육회 및 경기 단체에서 △자격 정지 이상의 징계 처분 △폭력 행위 △성추행·성희롱 △금지 약물 복용 △승부 조작 및 불공정 행위 △사회적 물의로 품위 손상 등 결격 사항이 있어서는 안 되며, 징계 처분을 받았을 경우 징계 내용에 따라 자격 정지 징계 만료 경과 유무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코치진은 선수의 훈련과 관리 외에도 각종 국제대회 참가 보고서 작성 및 분석 결과 보고, 해외 전지훈련 인솔 등의 업무를 한다.

한편, 대한승마협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공자 시상 및 한 해를 정리하는 승마인의 밤 행사를 한다. 반면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는 올해도 승마인의 밤 행사를 현재까지 미정으로 남긴 상태다.

▲내년도 국가대표 코치진을 선발 공고한 대한승마협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공자 시상 및 한 해를 정리하는 승마인의 밤 행사를 한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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