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 회장 이성복입니다.

우리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고 전국농업기술자협회에서 주관한 말산업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국 400여 회원이 제주에서 강원·서울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각 업종에서 성공한 분들로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있습니다. 팬션업과 체험농장 축산업과 관광 농업 등 다양하고 각 지역에서 단체 리더로 큰 역할을 맡고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교육 이수 후 승마장 운영과 교관 등 말산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는 전국을 돌면서 회원 농장에서 회의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경영 사례와 문제점 해결 방안 승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므로 전국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2016년 초 총회 시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관계자 초청 강의로 말산업 정책 방향과 학생체험 승마와 유소년승마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말산업의 어려움과 발전 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년 1회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해변·산악 지구력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회를 생각 중입니다. 올해 처음 구시포 해변승마를 치루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말고기 생산 및 부산물 가공 판매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노력할 것입니다. 말고기 생산 시범농장을 지정하고 축산과학원 연구원들을 활용하여 고급육 생산의 기반을 구축하려 합니다. 말 뼈 등 부산물은 증탕용으로 말고기는 식용으로 소비시키므로 생산과 소비의 균형 발전으로 안정된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장 이성복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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