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설명회…제천 청풍 출신 본사 김문영 대표도 참석
충북 출신 재경 기업인, 언론인, 유관기관 등을 초청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사장, 김순배 청우산업 대표, 표완수 시사IN 대표 등 48여 명의 재경 기업인 및 언론인과 도내 경제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8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 제천 청풍 출신인 본사 김문영 대표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9월 개최 예정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국제 행사 소개와 충북도 투자 정책 및 교통망과 정주 여건 등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민선6기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기업 투자 위축 등 계속되는 악재 속에서 고향 발전과 향후 기업 발전을 위해 충북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출신 재경 경제인·금융인·언론인, 유관기관과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잠재 투자기업 등 투자정보 발굴로 향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충북도는 1월 28일 서울 강남에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북 출신 경제인 등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