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역주민 위해 평일 전면 개방 결정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3월부터는 평일에도 놀라운지(NOL LOUNGE)를 개방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 1월 ‘2030세대를 위한 놀이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놀라운지(NOL LOUNGE)를 개장했다. ‘키덜트(kidult)’라 불리는 2030세대의 발길을 붙잡을 목적으로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덕분에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런 렛츠런파크 서울이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레저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마일(금·토·일)과 마찬가지로 평일에도 놀라운지를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경마일과 다름없이 4D 승마체험기, 전자다트, 테이블축구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물 대관도 병행한다. 공간별 특성에 맞게 시설대관을 하고 필요시 놀라운지 전체대관을 추진한다는 방침. 우선 멀티홀(79석)과 미디어홀(94석)을 대관시설로 지정한 후 합리적인 대관료 설정을 통해 이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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