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부 37개 종목 중 ‘승마’ 첫 정식 채택돼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일대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승마는 중학부 37개 종목 가운데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 등 도내 18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개최되는 가운데 중학부 37개 종목 중 승마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초등부 20종목, 중학부 37종목이 마련됐으며 대한체육회 측은 소년체전과 관련한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3월 27일 이후 통합될 시도경기단체·체육회 등 관련 단체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체육정보시스템(http://pis.sports.or.kr)에서 받는다. 시도 대표자 회의는 5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강원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현재 종목별 경기 일정은 확정이 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는 소년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선수단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숙소 배정, 안전 점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원도와 각 관련기관은 이달 중 신속히 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을 세우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일대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승마는 중학부 37개 종목 가운데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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