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승마문화CEO(총괄 주임교수 김학신) 6기 과정이 3일 개강했다.
3일 연합입학식 개최…정원 30명 업계 최고경영자 모여
유희태 마주, 총동문회 회장 선임…동문회 활성화 정점
본사 수여 ‘말산업대상’ 최우수 승마인상 시상식도 진행

검증된 수업과 최고 교수진들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우리 말 문화와 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종대학교 승마문화CEO(총괄 주임교수 김학신) 6기 과정이 개강했다.

세종 승마문화CEO는 3월 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바이럴마케팅 과정과 함께 연합입학식을 개최했다. 곽태기 원장, 승마문화CEO 박원동 명예원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그리고 김학신 총괄 주임교수와 각 업계를 대표하는 30명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였다.

탤런트 겸 ㈜뉴스인 총괄본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동석 지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에서 박원동 명예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이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저는 승마를 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며, “반려동물인 말과 함께 이해와 사심을 떠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승마문화 과정에 입학한 걸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신 총괄 주임교수는 승마문화 과정 소개를 맡았다. 김학신 교수는 “세종 승마문화 CEO 과정은 멋진 CEO들이 함께 승마하고 투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일무이한 과정”이라며, “동문과 원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동문회 위촉패와 공로패 시상도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서울 마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희태 마주가 총동문회 회장으로 위촉됐고 김용우 사무총장에게는 공로패가 시상됐다. 특히 본사가 수여하는 제18회 말산업대상 최우수 승마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김학신 교수가 유희태 총동문회장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했고 한영자 제주마테마파크 대표가 꽃다발을 선사했다. 사회를 본 김동석 교수는 수상 선정 이유를 낭독한 뒤 “우리 승마문화 과정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첫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승마문화CEO 6기 과정에는 김상필 한라마협회장, 홍대유 조교사, 신정근 법무법인 백석 변호사, 김승기 서울폴로컨트리클럽 대표 등 정원 30명이 전원 등록했다. 제주마테마파크(한영자 대표), 인천승마장(가유현 대표), 동서울승마장(김복기 대표) 등 공인 승마장에서 검증된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 4월 2일과 3일에는 원주 오크밸리에서 연합 워크숍을 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말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세종대학교 승마문화CEO(총괄 주임교수 김학신) 6기 과정이 3일 개강했다.

이용준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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