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기관 특성상 3년 만에 열려 화합의 장 달성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축평원 전 직원이 모여 21일 세종시 일원에서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축평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21일 세종시 일원에서 축평원 전 직원이 참가하는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모인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축평원 지원 및 작업장이 전국에 산재해 있고 축산물 관련 기관이란 특수성 때문에 구제역이나 AI 등 발생 시 방역을 우선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영인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화합과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호 원장은 “오늘의 대회가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체육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축평원 전 직원이 모여 21일 세종시 일원에서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축평원).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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