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장 방문해 사육 농가 애로사항 청취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경기도 화성시 반려동물 생산농가를 찾아 사육 현황을 점검하고 사육 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반려동물 생산농가를 방문해 인력과 시설 등 사육 현황을 점검하고 사육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최근 ‘강아지공장 내 동물학대 방송’과 관련해 동물생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하다고 지적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생산농가 및 관련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해 반려동물을 보호하면서 동물생산업을 포함한 관련 산업을 건전하게 육성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경기도 화성시 반려동물 생산농가를 찾아 사육 현황을 점검하고 사육 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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