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승마 꿈나무들의 한마당 승마 잔치, 영천에서 펼쳐져

▲대한승마협회와 영천시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 제1회 영천 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제1회 영천 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된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와 영천시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결과로 전국의 30여 개의 유소년승마단 및 학교, 200여 명의 선수와 300여 두의 말이 참여한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한마음 화합을 이끄는 한편 ‘영천 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를 승마인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미래 승마 인구 발굴 및 승마 활성화를 위해 ‘스타영천 유소년승마단’의 창단식을 갖는다. 영천시는 대회에 앞서 ‘스타영천 유소년승마단 창단사업’을 추진해 30명의 승마단원을 선발했으며 개회식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흘간 펼쳐지는 대회 기간 동안 로데오 승마 체험, 무료 승마 체험, 편자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에 치르는 유소년 승마대회를 통해 영천시가 전국 말산업 1번지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승마 활성화 동력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의 장으로 삼겠다"며 제1회 영천 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승마협회와 영천시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제1회 영천 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4년 열린 제2회 영천 대마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종합 마술대회 장면.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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