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예대사 위촉식 및 각종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기부천사클럽(대표 김재수)이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옥토끼이미징 강당에서 기부천사나눔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나눔과 사랑이 실천’이라는 공동 목적을 가진 두 단체가 처음 함께하는 자리로 해바라기의 멤버 심명기, 아이돌 가수 버블엑스, 가수 이지영, 마술사 함현진 등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세바사 회장인 안중호 서울대 교수는 “세바사는 나눔과 공존의 사회로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며 "세바사와 기부 천사 클럽의 상생모델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강호 사무총장은 “세바사와 기부 천사 클럽의 상생모델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것이다”라 말했다.

기부천사클럽 총재인 고호곤 ㈜삼성공조 회장은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뉴요웨 광채국제전자 회장의 한국말산업중앙회 중국 명예대사 위촉식과 한국말산업중앙회와 장애인문화복지신문과의 MOU 체결식, 국제언론인연합회와 한국정리수납협회(회장 정경자)와의 업무 조인식 등이 함께 열렸다.

한편, 국제언론인연합회(국제상임대표 김재수, 공동대표 장미경)는 오는 8월 5일 이천시 소재 치킨대학 연수원에서 대한민국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2박 3일 일정으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성세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언론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국말산업중앙회와 기부천사클럽이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옥토끼이미징 강당에서 기부천사나눔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말산업중앙회).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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