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8월 11일까지 서초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서초부지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8월 11일까지 서초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1,400.4㎡ 면적의 서초부지를 ‘사회공헌과 가치창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참가는 어느 분야의 누구든지 가능하며 그룹별 진행도 가능하다. 당선작 수에도 제한이 없으며 채택될 경우 일괄 3백만원을 지급한다. 참가는 제안서 15부(USB 포함), 신청서, 공모참여자 명단 등 제출 서류를 동봉해 렛츠런파크 서울 자산가치혁신TF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국 워싱턴주 밀농장서 GM 밀 발견…사료용 수입 밀 검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 28일 워싱턴주의 한 휴경지에서 유전자변형(GM) 밀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로부터 통보받았으며, 검토 결과 미국산 사료용 GM 밀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동 GM 밀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몬산토사에서 시험 재배하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GM밀과 유사한 계통으로 현재 국내 검역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아닌 휴경지에서 발견돼 해당 밀의 국내 유입 우려가 없다고 했다.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밀, 미승인 LMO 검출로 전량 폐기·반송 조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평택항을 통해 화물로 수입된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밀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이하 LMO)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7월 12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된 약 7만톤의 사료용 밀에 정밀 검사 결과, 국제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LMO가 포함된 것으로 판명돼 전량 폐기 및 반송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검출된 수입 LMO 밀은 전수조사를 하는 품목으로, 국내 유입 우려는 없다. 앞으로 수입 사료용 아르헨티나산 밀의 검역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성남시 승마장 2차 압수수색…금품비리정황 파악 중

검찰이 성남시 수정구 소재 승마장을 압수수색하고 승마장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2일 승마장을 압수수색하고 승마장 인허가와 관련된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3월 1차 압수수색에 이어 4개월만이다. 검찰은 지난 2013년 승마장 인허가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해당 승마장은 개발제한구역 4천9백㎡에 걸쳐 조성됐다.

렛츠런CCC.용산,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환경 개선 위한 기금 마련

렛츠런CCC.용산(센터장 김봉환)이 지역 일자리 등 용산구 환경개선사업에 기금 2억원을 지원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용산구지회는 7월 20일 본회 4층 강당에서 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개선사업 참여자들의 활동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로 주1회, 일일 2시간 순찰 업무를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묵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용산지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해 실버세대들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윤창완 △축산과장 김경원 △축산진흥원장 김창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통상협력처장 정윤용 감사실장 이동원 △인재기획실장 박중식 △홍보기획실장 조경익 △정책공감실장 이인아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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