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및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 사업 추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재능나눔 확산을 위해 ‘13년 도입되어 올해로 4년째이며, 그 동안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을 통해서 861개 마을이 수혜를 받았고, 농촌재능나눔 가입자 증가와 농촌재능나눔 인지도가 상승했다.
지자체는 농촌재능나눔에 관심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기업체, 대학교·대학생 동아리 등의 단체와 연계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2014년에 도입되어 올해로 3년째로 그 동안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을 통해 722개 마을이 수혜를 받았다. 농촌형 교통서비스 이용객의 대중교통 만족도 증가 및 월평균 외출회수 증가 등 농업·농촌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고 있다.
시·군, 운수사업체, 지역아동센터·복지회관·마을자치회 및 기타 비영리법인 등으로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제5호에 따른 농어촌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람은 시·군을 통해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민간, 농식품부 협업의 정부 3.0 정신을 살려 농촌주민 및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개선·지원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미숙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