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 품종별 분회 설치·사무국 개설 운영 논의

▲(사)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회장 이영윤)가 9월 5일 렛츠런팜 장수에서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올초 사단법인 인가 및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계획을 차근차근 수립해가고 있는 (사)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회장 이영윤)가 9월 5일 렛츠런팜 장수에서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정관 개정 및 명칭 변경 △임원 선출 △17년 사업 계획 수립 △사무국 개설 및 운영 협의 등이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산하 사단법인체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따른 후속 조치로 명칭 변경 권고를 받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자리였다.

임시총회 결과 협회 명칭 변경은 현재를 유지하되 차선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부설기관으로 승용마 품종별 분회를 설치하고 이사를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특별회비 규정을 신설, 사무국 개소와 직원 채용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말산업계 유관 단체 및 협회 소속 일부 회원들은 그간 회원 가입비를 제때 납부하지 않는 관행에 젖어 협회 운영과 회원의 제 권리 행사를 제대로 못해 협회 운영을 어렵게 해왔던 전력이 많다. 회원들 각자가 소속 협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의무를 다해야 각 협회들이 업무 추진을 하는 데 있어 탄력을 받을 수 있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회장 이영윤)가 9월 5일 렛츠런팜 장수에서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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