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11월 6일까지 농촌여행 가족 주간 운영

▲2016 농촌여행 가족주간 홍보 포스터(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여행주간인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농촌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지에서의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숙박 등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촌여행 가족주간(10.24∼11.6)’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여행 가족주간은 여행하기 좋은 기간인 여행주간 기간에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 및 단체 여행객들이 국내 관광지를 방문함에 따라 이들을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여행 및 도농교류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추진한다.

농축산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주간 기간 내 162개 농촌관광지에서 체험상품, 숙박,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제공 하는 할인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기간에 참여하는 8개 낙농체험목장에서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유가공제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해 방문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주간 참여 제고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유관기관(관광공사·농정원)과 협업하여 이용혜택 홍보(모바일 맘&키즈 카테고리 노출 등), 온라인 퀴즈를 통한 ‘농촌여행 가족주간’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여행주간 기간 내 할인행사 및 이벤트 이외에도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를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할인혜택 제공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농촌여행 가족주간 홍보 포스터(자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