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김성언 본부장
- 김성언 회장, “부산 승마수준을 끌어 올리겠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성언 본부장이 제12대 부산시승마협회장에 선임되어 지난 5일(수) 저녁 7시 30분,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낙후된 부산시의 승마 수준을 전국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승마선수의 지속적인 발굴 육성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한국마사회와 협력하여 부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승마의 보편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부산시 배영길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및 승마협회 관계자 등 체육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김성언 신임회장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지난 8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후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올해 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에 재직중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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