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중앙시장 찾 상인 격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정 청장은 과일류와 육류, 채소 등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면서 농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 소비자들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백화점, 면세점 등 대형 유통점 이외에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도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우리의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인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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