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확대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 거주하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제공= 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 거주하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검역본부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역 해충 표본 만들기, 현미경을 통한 미생물·해충 관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과 검역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맞춤형 교육은 연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수요 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검역 병해충 전문가가 일선 학교를 방문해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직원 자녀 및 경북 거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검역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 거주하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제공= 검역본부).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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