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고유 목적 사업 추진…통계 공신력·신뢰성 확보

▲농정원이 추진한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박철수 원장은 “국내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강화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21일,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청의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은 통계에 대한 공신력 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통한 활용도에 큰 의미가 있다.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는 농업법인의 정보화 및 정보 활용 수준을 종합적·시계열적으로 파악, 농업법인의 정보화 현황 분석 및 정책 시사점 도출을 위해 농정원 고유 목적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표본설계 및 실태조사, 온오프라인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보고서 발간·배포 등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조사되는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 통계 결과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며, 정부 3.0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농정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다.

박철수 원장은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을 통해 통계의 공신력 제고와 신뢰성 확보가 달성된 만큼 국내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정원이 추진한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박철수 원장은 “국내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강화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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