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9·경마 8개 부문 확정…최종 수상 발표는 19일에

▲본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말산업계 최고 권위의 말산업대상 부문이 말산업 9개, 경마 8개 부문 총 17개 부문으로 확정됐다.
본사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말산업계 최고 권위의 말산업대상 부문이 확정됐다. 말산업 부문 중 ‘커뮤니케이션’상이 신설된 가운데 말산업 9개, 경마 8개 부문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현재 온라인에서는 연도대표마를 제외한 경마 7개 부문에 대해 팬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 국산마 후보로는 ‘파워블레이드’와 ‘트리플나인’ 등 5두가, 최우수 수(거)말 후보로는 ‘클린업조이’와 ‘페르디도포머로이’ 등이, 최우수 암말 후보에는 ‘오뚝오뚝이’와 ‘창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마주 후보군에는 이종훈·김형란·최병부·김갑수·민형근 마주가, 최우수 조교사 후보군에는 박대흥·울즐리·서인석·김영관·송문길 조교사가 올랐다. 최우수 기수 후보군에는 문세영·페로비치·유현명·서승운·김용근 기수가 있다. 이시돌·산방·대천·일출·새남 목장은 최우수 생산 목장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이들 후보군에 대해서는 온라인 팬 투표 50%,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 의견 50%를 반영해 선정하며 나머지 부문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 자체로 선정한다.

올해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트렌드 흐름에 발맞춰 ‘커뮤니케이션상’을 신설하며 말산업 부문은 총 9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미리내 유소년승마단이 수상한 ‘올해의 유소년승마단’ 외에 △올해의 승마클럽 △올해의 승마인 △말 문화상 △말산업발전상 △공로상 △특별상 △미래공헌상 부문이 있으며 말산업계 각계각층에서 후보군에 대한 추천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가 없었던 말 문화상 부문에는 드론을 활용한 영상과 사진 제공, 행사 대행 선(善)문화 조성 등에 앞장선 인사들과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19회 말산업대상 온라인 팬 투표는 16일까지며, 최종 수상자 발표는 1월 19일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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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말산업계 최고 권위의 말산업대상 부문이 말산업 9개, 경마 8개 부문 총 17개 부문으로 확정됐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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