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 타입캡슐 소장품 기증 공모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마사회(회장)가 한국경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말산업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타임캡슐을 제작한다.
마사회는 오는 9월 29일(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중 하나로 타임캡슐을 준비중에 있다. 이를 위해 타입캡슐에 넣어 봉입할 마문화 기증품을 공모중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6일(일)까지로 말이나 경마와 관련된 개인 소장품(60년 사사, 역대 신분증 및 뱃지, 동영상 자료, 트로피, 말 사진전 모음집, 굽소리, 말사용 장구 등)이 대상이며, 직접방문이나 우편물 접수를 통해 기증이 가능하다.
기증을 원하는 경마팬은 9월 6일(일) 18시(도착 기준)까지 소장품을 가지고 마사회 총무팀(본관 1층)으로 내방하거나 기증자 성명, 주소, 연락처를 적어 우편발송하면 된다. 무상으로 기증된 소장품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미선정된 물품은 반환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타입캡슐 행사가 한국경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말산업을 준비하는 의미를 갖는 만큼 경마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기증품 제출 및 문의처는 (우:427-711)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85번지 한국마사회 총무팀(본관 1층, ☎02-509-1312)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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