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총동문회장 취임…즐겁고 유익한 동문회 만들 계획

▲국내 CEO들이 함께 승마를 즐기는 국내 유일한 과정 경희대학교 승마문화CEO 8기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국내 CEO들이 함께 승마를 즐기는 국내 유일한 과정 경희대학교 승마문화CEO(총괄 교수 김학신) 8기 과정이 개강했다.

경희대학교 승마문화CEO는 3월 1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회는 김학신 교수가 맡았으며, 박원동 명예원장, 김학민 원장, 김진석 총동문회장, 유종국 회장, 이춘재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책임 교수는 최현우 교수, 지도 교수는 한영자 회장, 김복기 대표, 김영규 대표, 신헌식 회장이다.

김학민 원장은 “경희대학교 승마문화CEO 8기 입학을 환영하며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은 특별한 행사 때만 사용을 하는데, 일반과정 입학식으로 여기에서 진행하는 것은 승마문화CEO가 유일하다”며, “그만큼 특별하므로 이번 승마 과정을 통해 승마라는 것이 여러분에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오늘이 더욱 특별했던 점은 김진석 총동문회장의 취임식 및 취임패 전달이다. 김진석 총동문회장은 “오늘 입학한 8기 여러분을 축하한다. 승마문화CEO에서 총동문회장까지 돼서 영광이다”며,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이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앞으로도 후배 양성을 위해 재밌고 유익한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이춘재 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박장수 총동문회 감사가 축하공연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한편, 승마문화CEO 8기 과정에는 김한수 라온승마아카데미 대표, 장성대 건국대학교 교수, 안지민 신라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등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반절밖에 등록을 안했지만 수업 진행 전에 5명을 추가로 모집해 2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특강을 진행하고, 동서울승마클럽, 말달리자승마클럽, 나인승마클럽 등 공인 승마장에서 매주 2회씩 총 27회 실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사회 승마아카데미에서 특별수업을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제주도로 해변 초원 승마 트래킹으로 졸업여행을 간다.

▲국내 CEO들이 함께 승마를 즐기는 국내 유일한 과정 경희대학교 승마문화CEO 8기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박수민 기자 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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