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의 다면적 접근’에 대한 발표
오전에 개회사 및 축사는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장이 하고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이 말산업 정책 방향과 재활승마의 지원방향에 대해 연설한다.
1부는 ‘말매개 활동 및 학습’에 대한 순서가 준비됐다. 좌장으로는 차재만 제주한라대 교수가 맡았으며, 최윤주 미래대 교수가 ‘동물매개 경험을 활용한 재활승마 접근법’, 백승수 한국마사회 승마힐링담당 차장이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심다혜 이안아동발달연구소 연구원이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료와 학습’을 발표하며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진다.
2부는 ‘재활승마 연구’가 주제이며, 좌장은 이강우 대구산재병원 교수이다. ‘재활승마 교재 연구’는 정태운 전주기전대 교수, ‘프레더윌리증후군 환아들에서 재활승마의 적용’은 신혜연 삼성전자승마단 코치, ‘재활승마가 지적장애인 성인에서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박윤재 성결대 교수가 진행한다.
마지막 3부의 주제는 ‘재활승마의 다양한 현장적용’이며, 좌장으로는 정광연 삼성전자승마단 코치가 맡았다. 장석창 인천기마경찰대장은 ‘소외계층 대상 공공복지 힐링승마’, 김철영 교수는 ‘재활체육과 재활승마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비와 사전 등록에 대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재활승마학회가 4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2017 한국재활승마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활승마의 다면적 접근’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총 3부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진은 `2016 한국재활승마학회 학술대회` 모습.
박수민 기자 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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