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선출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장(프레시안 경영대표, 사진)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사진 제공= 인터넷신문협회).
네이버와 카카오에 입점한 언론의 퇴출 심의를 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기 집행부가 구성됐다.

지난주 구성된 집행부 위원장에는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인터넷신문협회장)가, 소위원장은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박홍기 서울신문 논설위원 선출됐다.

평가위원장과 소위원장은 3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근영 경영대표, 윤여진 처장, 박홍기 논설위원은 이번에 연임됐다. 1기 평가위 인선 때 학계가 요직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언론사 관계자가 맡는다는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포털 평가위 관계자는 “평가위 특성상 위원장이나 소위원장이라고 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며, “30명의 위원 중 1명일뿐이다. 평가 또한 블라인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진입과 퇴출 심사를 공정하게 실시하고자 만들어졌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8개 단체가 참여, 각각 2명씩 위원을 선임하고 있다.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장(프레시안 경영대표, 사진)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사진 제공= 인터넷신문협회).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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