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호 원장, “공정·전문성·소통·도전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최고 우수 등급인 ‘S등급(탁월)’부터 최하위인 ‘E등급(아주 미흡)’까지 차등 평가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총 11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기관만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은 해당기관이 없었다.

경영평가 결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관리 업무비 절감을 통해 재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위 달성,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으로 인해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는 것이 재확인됐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관 핵심가치인 공정·전문성·소통·도전을 통해 국민에게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사진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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