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먼저 다음카카오 뉴스 사이트에 ‘국정 운영 100대 과제 발표…말산업은?’이라는 제하의 <말산업저널> 첫 기사가 노출됐다(자료= 카카오 페이지 갈무리).
네이버·카카오 제휴 이후 8월 첫 뉴스 카카오에 송출
말산업계 대변할 기획 다양…홍보 캠페인 전개 준비도

달기리만 했던 말(馬)이 이제는 날개를 달고 하늘로 비상한다. 페가수스나 유니콘 이야기가 아니다. 뉴스 검색 제휴 후속 소식이자 전 말산업계의 기대를 담았다.

7월 10일 네이버와 카카오 동시 뉴스 검색 제휴를 이뤄낸 은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측과 뉴스 송출 및 연동 등 기술 조율 기간을 거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1일, 먼저 다음카카오 뉴스 사이트에 ‘국정 운영 100대 과제 발표…말산업은?’이라는 제하의 첫 기사가 노출됐다.

본격적으로 기사 송출된 2일부터는 렛츠런파크 부경 말 관리사의 연이은 자살 소식에 따른 노조와 한국마사회 입장을 속보로 전했다. 또한 부산경남마주협회 소식지 발간, 말산업학과 신입생 모집, 렛츠런파크 부경 여름 이벤트를 통해 주요 협회와 학회, 유관 단체 소식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 기관 소식도 실시간으로 전송해 말산업계 소식을 대중에 전파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말 문화 축제 기사를 기획으로 전했으며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말산업저널 발행인)의 칼럼도 고정적으로 연재한다.


뉴스 검색 제휴는 해당 포털사이트에 특정 단어, ‘말산업’, ‘승마’, ‘경마’, ‘마사회’ 등을 입력하면 해당 언론의 기사와 제목 및 리드문이 아웃링크 노출되며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한다.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 측과도 곧 기사 연동 등 기술 조율이 끝나 8월 중순 내에 기사를 포털사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는 전체 말산업계는 물론 일반 영역으로까지 외연을 넓혀 ‘말산업 홍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재·편집진은 제휴 기획으로 △불법 경마 단속 및 캠페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식 전환 캠페인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말산업 △말 문화 부흥 △말과 사람 이야기 △경마팬 소통 창구 △기관 및 협회, 단체 업무 소개 및 홍보 등을 준비, 대중에 왜곡된 우리 말산업 실제(實際)를 알리고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 또한 준비하고 있다.

▲8월 1일, 먼저 다음카카오 뉴스 사이트에 ‘국정 운영 100대 과제 발표…말산업은?’이라는 제하의 첫 기사가 노출됐다(자료= 카카오 페이지 갈무리).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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