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일자리 상담관과 기관 채용 상담관 두 부스를 마련하고 말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업·농촌분야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저변확대를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했다.

총 273개의 부스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일자리들이 소개됐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일자리 상담관과 기관 채용 상담관 두 부스를 마련하고 말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말산업 일자리 상담 부스를 통해 관련 직업과 업무를 소개하며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인 중인 말산업체에 대한 정보와 함께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추후 구인·구직 매칭까지 하겠다는 계획. 또한 기관채용 상담 부스에서 마사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각종 정보와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이 있었다.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양호 한국마사회장도 참석해 일자리 창출의 뜻을 함께 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말산업 분야에 대해 알리고 말산업 진출 희망자들에게 취업상담과 창업컨설팅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높은 직간접 고용 효과를 가진 말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일자리 상담관과 기관 채용 상담관 두 부스를 마련하고 말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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