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국제농림 협력사업 지속 추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2017년 국제식물보호협약 식물검역 국제기준 검토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위 사진은 ‘제6회 아·태 분재산업박람회’에 참석한 김영록 장관 모습(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아태지역 식물검역 국제기준 전문가 및 FAO 관계자를 초청해 ‘2017년 국제식물보호협약 식물검역 국제기준 검토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식물검역 관련 용어와 국제적으로 이동되는 목재포장재의 소독처리요건 등에 대한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해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절화 등의 국제적 이동과 식물위생 조치인 훈증소독처리 요건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물검역과 관련된 국제 영향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아 지역 개도국들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한 국제농림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2017년 국제식물보호협약 식물검역 국제기준 검토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위 사진은 ‘제6회 아·태 분재산업박람회’에 참석한 김영록 장관 모습(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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