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 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 개최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는 9월 20일, 재능 기부 날인 엔젤스데이를 맞이해 도봉 문화공감센터에서 ‘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로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
재능 기부와 문화 공연을 결합,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제가 등장했다.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는 9월 20일, 재능 기부 날인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이해 도봉 문화공감센터에서 ‘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로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

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봉 문화공감센터에서 집중 시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은 1,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도봉 문화공감센터를 찾았다. 1층 카페에서는 캘리그래피, 캔들, 연필인물화 등 문화 센터 인기 강좌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3층에서 조성된 실내 동물원은 지역 아동에게 특별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2층에서는 장수 사진 촬영과 헤어 미용 시술 등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8층에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과 선수단이 탁구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사물놀이패와 벨리댄스 등 공연 및 문화센터 강사이기도 한 가수 나예원 씨가 현장을 찾아 문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문화센터 회원, 어린이집 아동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외부 장소에서는 먹거리도 준비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15명, 한국마사회 임직원 10명이 협력해 만든 메밀국수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푸드트럭 3대에서 800인분의 음식과 떡 800인분을 준비해 주민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전성원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장은 지역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재능 기부와 문화 공연을 결합해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제를 기획했다”라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지역의 문화 명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날 전사 봉사활동의 날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시행해 전 임직원이 전국의 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상생마케팅본부는 9월 20일, 재능 기부 날인 엔젤스데이를 맞이해 도봉 문화공감센터에서 ‘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로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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