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끝없는 기부 선보여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보훈가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총 1,400만 원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제일 먼저 렛츠런파크 부경은 20일 경로당 3곳을 방문해 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강서구 녹산동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 복지증진 취지로 전달했다. 김종필 고객지원처장 외 관련 실무자들이 강서구 녹산동 소재의 가동·사구·범방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명절인사를 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21일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4일 부산보훈청에서 선정한 저소득 보훈가족 500명에게 명절 위문품 증정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고중환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대상 농업기술학교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인 김해시청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에 취업한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기술교육 사업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이 행복하게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마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며 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보훈가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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