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馬축제’ 기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제주 홍보관’ 열어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10월 20일부터 22일에 동안 센터 소개 및 강습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을 목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馬축제’ 기간에 렛츠런파크 제주를 찾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이 펼쳐졌는데 승마힐링센터에서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제주 홍보관’을 열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10월 20일부터 22일에 동안 센터 소개 및 강습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을 목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방문객 대상으로 내년 초 개장하는 제주점의 자원봉사자 모집 및 기념품 증정 활동을 수행했으며 6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관계자는 “제주마축제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에게 승마힐링센터의 존재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준비했으며 내년 개장하는 제주점의 원활한 강습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승마힐링센터는 과천, 원당, 부산 등 3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내년 초에는 제주점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강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6주에서 8주로 구성된 학기별로 강습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체·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는 재활승마와 힐링승마를 콘텐츠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강습프로그램은 맞춤형 승마 수업은 물론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재활승마의 경우 직영점별 강습 요일과 시간 확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만 6에서 30세의 재활승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소견서를 지참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별 강습반과는 별도로 학기 중 기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체험반도 운영 중이다. 단체 체험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승 체험 및 다양한 말 교감 프로그램 등 10여 가지의 콘텐츠 중 선택해 진행된다.

또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강습 지원을 위한 말 리더와 사이드워커 등 장애인의 승마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10월 20일부터 22일에 동안 센터 소개 및 강습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을 목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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