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경주장면
-1회 우승마 ‘우승예감’을 비롯해 5두의 경주마가 인기순위 기대 부응
-지난 2006년 인기순위 최하위인 ‘백록정’, 역대 단승식 최고 배당

오는 5월 18일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제11회 가 펼쳐진다. 이번 는 지난 총10회의 대회와는 달리 서울-부산간 통합 경주로 시행될 예정에 있어 경마관계자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각광을 받아온 는 “될 성 부른 떡잎”으로 평가를 받아온 기대주들이 매년 출현해 능력마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 대회다. 특히 인기순위 1위의 경주마들은 기대주 중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 10회까지의 경주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이들 인기순위 1위의 경주마가 실제 경주에서 우승할 확률은 50%를 기록했다.
오는 5월 18일 첫 통합경주로 시행되는 가 펼쳐진다. 과거의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인기순위 1위의 경주마의 우승 확률은 50%가 될 전망이고, 여타 출전마들은 나머지
50%의 확률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연 올해는 인기순위1위의 경주마가 선전을 할지, 결과는 2주후 가려진다.






★코리안더비 역대 우승마의 인기순위 비교
년도 우승마 인기순위(단승식)
2007 제이에스홀드 1위(1.1배)
2006 백록정 8위(84.4배)
2005 새벽동자 6위(15.4배)
2004 무패강자 1위(1.3배)
2003 하비동자 1위(2.8배)
2002 해암장군 8위(18.5배)
2001 햇빛마을 7위(16배)
2000 핵돌풍 1위(2.3배)
1999 만석꾼 2위(4.9배)
1998 우승예감 1위(2.2배)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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