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에서 400만 원 기부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에서 400만 원 기부
렛츠런재단 홀스매칭그랜트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김경민 제주지회장, “학생들이 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당부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12월 7일 제주지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회장 김경민)에서 400만 원을 기부하고 렛츠런재단에서 400만 원을 매칭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애마정신이 투철한 8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기부금은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김경민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장, 김영식 이사, 김병선 제주한라대 교수가 전달했다.

김경민 제주지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제주도 말산업특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렛츠런재단은 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등 말산업 관계자들이 후원금을 기부하면 렛츠런재단에서 같은 금액을 매칭해 기부금 재원을 마련하는 홀스매칭그랜트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12월 7일 제주지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에서 400만 원을 기부하고 렛츠런재단에서 400만 원을 매칭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애마정신이 투철한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8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사진 제공=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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