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고향 구미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촌진흥청과 한국마사회 수장으로 현장·소통 중심의 신선한 행보를 보여줬던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34년의 공직 생활을 포함한 58년의 삶을 담은 책을 발표한다.

『다시 솟아라 희망아』 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구미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녹여낸 회고록이자 ‘구미 미래 혁신가’로서 미래 비전을 제시한 희망서. 이 책에서 그는 한국 경제를 선도해 온 구미가 처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발전 방안 등을 설명했다.

행정 경험을 살려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그는 2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구미시 야은로 소재 GM웨딩홀 4층에서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책을 발간하면서 자신을 다시 돌아봤다고 회고한 이양호 전 회장은 “저를 키운 건 구미의 바람과 고향 사람들의 사랑”이라며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진정한 꿈을 나누겠다.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향에서 봉사할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34년의 공직 생활을 포함한 58년의 삶을 담은 회고록, 『다시 솟아라 희망아』 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한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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