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3월 31일까지 연장 모집

한국마사회, 3월 31일까지 연장 모집
아트페어 형태 전시로 작품 판매 통해 기부
신청 작가 많을 경우 심사 통해 선발 예정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은 2018년 정기특별전 ‘백인백마(百人百馬)’에 참여할 작가를 3월 31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100인의 작가가 출품한 100점의 말 소재 작품들로 구성된 ‘백인백마(百人百馬)’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말 작품의 개성과 각기 다른 메시지를 통해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전 준비를 위해 말박물관은 2009년부터 시작된 초대작가전에 참여했던 수십 명의 아티스트 작품 외에 추가로 참여할 작가를 모집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트페어 형태로 작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10%를 기부, 렛츠런재단과 함께 매칭해 소외지역 문화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르는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일러스트, 설치미술 등 대부분 가능하며 전시 공간의 제약이 있어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 100cm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작가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양식은 한국마사회 렛츠런뉴스와 말박물관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2018년 정기특별전 ‘백인백마(百人百馬)’에 참여할 작가를 3월 31일까지 연장 모집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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