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는 ‘혁신, 협력, 변화’를 주제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 간 경주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41개국 해외 인사가 참여했으며, 은퇴 경주마 복지, 경마의 글로벌 브랜드화, 경마의 공정성 등 다각적인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 경마는 물론, ‘한국문화 체험의 밤’ 등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문화 이벤트도 선보였다. 이 현장에서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 편집자 주
 

▲힘찬 태평소 소리와 함께 ‘제37회 서울 아시아경마회의’ 개회식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 선언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모습.
 

▲아시아경마회의 개회식에서 초청된 대내외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박주선 국회 부의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순차로).
 

▲회의 3일차 8세션에서는 ‘유전자 도핑과 수의 경마규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송희은 한국마사회 과장이 8세션 마지막 연사로 나서 ‘한국마사회의 경마 수의규정과 발전’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했다.
 

▲컨퍼런스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 회장의 모습.
 

▲행사장 주변으로는 한국의 말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문과 물건을 배치해 전 세계에 한민족이 말과 인연이 깊음을 알렸다. 조선시대 마패를 소개한 판넬.
 

▲코엑스 1층에서는 전 세계 경마산업 관련 기업 및 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
 

▲불법 사행산업과 관련해 국내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창훈 한남대 교수의 발표 모습.
 

▲차기 아시아경마회의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남아프리카의 말산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린던(Lyndon Barends) 남아프리카공화국 경마협회 CEO.
 

▲폐회식에 참석한 현정화 렛츠런 탁구단 감독과 김재범 렛츠런 유도단 코치의 모습.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은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한 경마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번 회의를 극찬했다. 폐회사 전하는 윈프리드 의장.
 

▲차기 아시아경마연맹 깃발을 반납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2020년 ‘38회 아시아경마회의’를 개최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흥겨운 전통 공연.

사진=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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