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

창간 20주년과 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말산업의 파수꾼으로 재활승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한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모든 활동에 밀착 취재해 왔으며,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으로 재활승마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HETI 2021 세계 재활승마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재활승마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파트너 역할에 주저함이 없으신 부분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대한민국에서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10년, 국내 재활승마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재활승마를 발전시키고 확산해 나가야 한다는 면에서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변함없이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야에 굳건히 서 있는 늘푸른 소나무처럼 강인하고 변함없이 말산업의 밝은 미래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면 잠시 기대고 그늘에 쉬었다가 한 걸음, 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회 전반에 팽배한 말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귀사와 손잡고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협회와 학회의 설립 목적인 재활승마 분야의 교육, 연구, 홍보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말산업의 궁극적 목표인 농촌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되도록 재활승마 부분에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말산업 전반의 소식들과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쏟으신 수많은 노력과 갖은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사)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 김 연 희

(사)한국재활승마학회
회장 권 정 이

* HETI(Federation of Horses in Education and Therapy International) : 세계재활승마연맹으로 정회원으로서 32개국 54개 단체가 의결권을 가지고 있고 국내는 한국마사회와 (사)대한재활승마협회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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