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에 추대된 오경의 총재(오른쪽)와 신광식 회장
- 무술총연합회 총재 취임하며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속
- 2009 연말 총재 취임하며 학원폭력 및 어린이 성폭력 근절 위한 노력 약속

한국경마발전은 물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전념해온 오경의 마주(전 서울마주협회장)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하면서 학원폭력과 어린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경의 마주는 지난해 12월 20일(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하면서 전국학원폭력근절·어린이성폭력근절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오 총재는 취임사에서 “현대사회는 기성세대의 무관심과 체계적 정신교육의 부재하에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향락산업, 각종 미디어에 여과없이 노출됨에 따라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학원폭력과 어린이 성폭력 문제이다”고 진단하고, “분에 넘치는 총재라는 중임을 맡은 것은 어린이를 위해 나선 것으로 학원폭력과 어린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오경의 총재는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것을 비롯해 한-러문화협회 회장, 한국마사회 회장,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씨름연맹 총재,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본부 총재, 대한민국 헌정회 부회장, (주)샤인시스템 회장, 「유러피안 복합테마리조트」 명예회장 등 화려한 경력과 함께 다방면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회원과 협력단체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무술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에서 최고 원로 무술인상에 서복섭(합기도 원로), 최고 무술인상에 김정호(세계해동검도연맹총재), 무술 감독상에 김백수(KBS 총 무술 감독)·원진(무술감독), 무술 연기자상 거룡(사단법인 영화배우협회 수석 부이사장), 연기자 부분 이준기 등이 수상을 했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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