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지역 어르신 초청해 삼계탕 대접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채창호)는 7월 14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17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철 지역 사회 어르신 및 노년 계층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기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연수2동 자율방범대(대장 방경섭)와 부녀방범대(대장 최순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의 후원으로 열렸다.

지역 사회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단체와 건강한 식사를 대접받는 지역 어르신 모두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해 주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채창호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감 등을 위해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년 계층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는 9일 관내 소재 제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중구지회 지회장 취임식에 기념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관내 경로당 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중구센터는 소정의 기념품 300개를 지원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채창호, 사진 우측)는 7월 14일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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