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저소득 가족 등 문화 관람료 사용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센터장 박정진)이 지역 내 소외계층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태성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 부센터장을 비롯해 박미선 창원시가족봉사단 부단장,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건전여가 문화조성 사업’ 후원금으로 350만 원을 창원시가족봉사단에 전달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창원시 거주 다문화 및 저소득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야구경기 관람 등의 문화 활동에 사용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및 저소득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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