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칼럼]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가시적인 성과 내주기길
[말산업칼럼]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가시적인 성과 내주기길
  • 김문영
    김문영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18.08.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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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마사회의 노력이 눈물겹다. 그러나 한국마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마=도박, 승마=귀족스포츠, 한국마사회=복마전의 이미지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아 안타깝다.

한국마사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말 체험과 진로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교육 기부 사업인 ‘말꿈꾸는 교실’을 운영한다. 말산업 진로직업교육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제 직업현장을 견학하며, 말산업과 수의사, 장제사, 도핑 검사관 등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체험으로 연중 운영 중이다. 이를 개편해 교육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여름방학 동안 `말꿈꾸는 교실`을 진행한다. ‘말꿈꾸는 교실’은 동영상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은 관상마를 동반해 먹이주기, 끌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교육 효과를 높인다. 8월 31일까지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서울 경인권 학교 및 단체 소속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전문 인력의 승마·말산업 진로 교육과 말 체험을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고객 가장 가까이에서 근무하는 PA들 대상으로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취 동기 부여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PA들을 대상으로 8월 중 자체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고, CS 전문강사의 추천을 통해 ‘CS 마스터 PA’를 선발할 예정이다. CS 마스터 PA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다양한 축하 상품 증정과 함께 ‘국내외 CS우수 사업장 벤치마킹 견학’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약 500명의 PA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청년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8월13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고객 접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왕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고객 접점 근무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왕은 고객 접점 근무 분야인 △마토 발매 △질서 유지 △안내 및 공원 미화를 담당하는 부분으로 CS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친절왕으로 선발했다.

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는 8월 10일 금요일 센터장실에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의 ‘소원 담은 편지와 함께’ 사업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원 담은 편지와 함께’은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소원 우체통의 설치 운영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들의 니즈를 파악,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독거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김한곤 센터장은 “우물에서 수동 펌프로 많은 용수를 뿜어 올리기 위해서는 시초가 되는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독거 어르신의 삶에 있어 많은 성취감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도 인천연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시행했다.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냉동고에 비치, 중복과 말복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맛으로 직접 고르도록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15개 강좌 회원들에게 8일과 9일 양일간 감사 이벤트를 시행했고, “인천연수센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 분당센터, 인천중구센터, 경남창원센터 등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인 이미지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한국마사회라는 이름을 버리고 법개정을 통해 말산업진흥공단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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