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친화도 제고 위한 클린존 발대식도 가져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인천중구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하는 제11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후원을 위해 24일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인천중구 관내 사회 복지 기관 및 유관 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중구 유일의 복지 한마당 축제로 지역 주민에게 사회 복지를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

김종선 센터장은 “뜻 깊은 행사를 후원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중구 사회 복지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틑날 인천중구센터는 지역 상생 및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존 운영을 기념하는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클린존 구역은 지사주변 500m 범위를 지정하고 △기초 질서 계도 △환경 미화 활동 집중 실시 △지역 주민 생활 불편 해소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 상생 기여 등 지역 친화도 제고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 지역 사회와 공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클린존 운영 인력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지역 소재 거주 어르신으로 채용·구성했으며,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및 실버 인력 사회 활동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노년 계층 지원과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선 센터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인천중구센터는 지속적으로 클린존 활동을 지원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센터(센터장 김종선, 좌측 두 번째)는 제11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후원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측이 김구 인천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사진 제공= 인천중구센터).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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