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제15회를 맞이한 제주마축제가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답게 올해 제주마축제는 제주 말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담았다. 첫 시작은 올해 처음 열린 제주 전통 마사제’ 시연. ‘마사제’는 마구간의 토지신, 처음 말을 탄 사람을 신격화한 ‘마사지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말의 무병과 번성을 빈다.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이라는 테마에 맞춰 100여 개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놀이 행사로 가득했다고. 사라져가는 말테우리가 제주마와 함께 밭갈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제주 말 문화를 시연하기도. 우리 말산업 문화와 역사의식에 일종의 경종도 울린 제주마축제가 정체성을 갖고 세계로 나가기를. - 관련 기사 2·5·6면

목차
[말산업in] ‘제15회 제주마축제’서 제주 전통 마사제 시연 - 2면
[정책] ‘유소년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시작 – 3면
[종합] 한국마사회, 국민 향해 달리고 국민과 함께 꿈꾸다 – 4면
[기획] 제주 마문화·말산업 한눈에, ‘제15회 제주마축제’ 개최 – 5면
[말과사람] 윤각현 제주지역본부장, “제주마축제, 외국 축제처럼” - 6면
[승마] 승마는 놀이다’…스티븐승마클럽, ‘국제 유소년 축제’ 개최 – 8면
[농업농촌]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미래 있는 낙농산업 당부 - 10면
[기고] 경마 온라인 발매로 장외발매소 역기능 해소…외국 사례로 확인 - 11면
[문화] 말산업 정수, 말(馬) 예술·문화 공연 신기원 연다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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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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