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 승마축제’ 개최, 장애물 경기 등 총 7종목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10월 20일 제주 승마 꿈나무 발굴을 위해 렛츠런파크 특설 경기장에서 ‘2018 제주 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총 7종목이 열린다. 국제승마연맹 규정에 맞춰 진행되는 50·60·70·90cm 장애물 경기와 유소년들의 감정과 정서적인 교류를 위한 ‘미니말 달리기 대회’, `거북이 달린다`, 릴레이 단체경기 등을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승마를 매개로 아이들이 체력단련과 동물과 교감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두각을 나타내는 어린 승마 꿈나무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10월 20일 ‘2018 제주 승마축제’가 열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참가해 총 7종목이 열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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