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테마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리마켓, 공연 등 이벤트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핼러윈 시즌을 맞아 10월 27일과 28일 공포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핼러윈 프리마켓, 가을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 이벤트를 마련한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

행사장 조명과 음악, 소품 등이 핼러윈을 테마로 꾸며지며 프리마켓 판매자나 행사 도우미 모두 공포 분장을 한다. 또한 좀비나 귀신 복장을 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며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핼러윈 코스프레 참가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게임을 통해 7개의 킨디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핼러윈 캔디 모으기, 가상 승마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전통 윷놀이, 편자 던지기, 죽마타기 등 한국 민속놀이 체험과 한국어 퀴즈 대회도 열린다. 핼러윈 프리마켓에서는 제주도민과 제주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핼러윈 액세서리나 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10월 28일에는 ‘핼러윈 미니 콘서트’에서는 그룹 칵스 신시사이저 연주자 겸 솔로 가수인 숀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도 인디밴드 ‘옹기종기’, ‘메멘토’의 라이브 공연과 ‘DJ 찬이’의 핼러윈 테마 디제잉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핼러윈 파티의 공연과 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가을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