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도 즐기고, 경마 골든벨도 울리고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에서 오는 4월 18일(일) 서울경마공원내 가족공원(구 주로내공원)에서 경마 지식을 겨루는 2010년도 ‘도전! 경마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경마골든벨은 경마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출제하는 행사로, 평소 경마를 즐기는 팬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경마 골든벨과 금상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려있으며, 그 밖에 푸짐한 우승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 경마 골든벨에 참가만 해도 구매권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대상자는 경마관계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한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http://race.kr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비경마일에는 서울경마공원 서비스팀 사무실 및 각 지점으로, 경마일에는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및 각 지점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및 서울경마공원 서비스 팀(02-509-2345)으로 하면 된다.

KRA 유소년 승마클럽 27일(토) 입교식 가져
한국마사회는 27일(토) 오후 1시 반부터 KRA 유소년 승마클럽 입교식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경마공원 승마훈련원 실내마장이며 김태종 KRA 승마훈련원장, 이찬섭 과천초등학교 교장, 김득영 관문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과천 초등학교 정우선 군을 비롯한 제1기 유소년 승마클럽 회원 10명은 이날 특별히 제작한 유소년 승마클럽 유니폼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경마영화 ‘무사히’ 고사 지내
우리나라 두 번째 경마영화(첫번째 경마영화는 ‘각설탕’(2006년))인 ‘그랑프리’(가제)의 출연진과 스탭진이 서울경마공원에서 24일(수) 영화제작 무사기원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에는 ‘그랑프리’의 주연배우인 김태희, 이준기와 양윤호 감독, 마사회 김광원 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광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드리머’나 ‘시비스킷’에 필적하는 걸작 경마영화를 만들어 한국경마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기수협, 『제11회 장애학생 초청행사』 개최
한국경마기수협회가 11회를 맞는 장애학생 초청행사를 31일(수)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학생 초청행사는 정신지체장애인 여가학교인 『그루터기』 소속 장애학생과 인솔교사 45명을 초청하여 기수와 장애학생이 조를 이루어 돌고래 쇼 관람, 동물원 견학 및 식사를 하며 함께 어울림으로써 장애학생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스스로를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수 스스로도 사회의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기수협회는 지난 97년 인강원생 35명을 서울랜드에 초청한 이후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장애학생을 초청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경마기수협회, 제5기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김동균)가 27일(토) 서울경마공원 기수협회 임원실에서 제5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민정 학생(안양고 2년)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경마기수협회는 제5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 양에게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마필관리사 주축 ‘악벽마’밴드 정기공연
서울경마공원 마필관리사가 주축된 밴드 ‘악벽마’가 정기공연을 갖는다.
마필 관리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경마공원 마필 관리사를 주축으로 모여 활동중인 ‘악벽마’ 밴드가 29일(월) 안양예술공원 내 야담엔뮤즈 라이브음악카페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정기공연은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이라는 타이틀 아래 연, 젊은미소, 탈춤, 그대로 그렇게, 하얀나비 등 7∼80년대를 대표했던 노래를 연주한다.
‘악벽마’밴드는 1995년도에 결성되었으며 2005년 수원 노동문화예술제 은상, 2008년 한국 도로공사주최 공공노조서비스 음악회 인기상을 받는 등 직장내 밴드로는 드물게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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