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마 및 어린말 대회 예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의장기 승마대회’가 열린다.

경기도승마협회(회장 이숭열)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구리승마클럽에서 ‘제2회 경기도의장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의회,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 내 각 종목단체의 대회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경기도승마협회가 사업 유치를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첫날 유소년 50 클래스 장애물 경기를 시작으로 장애물 60·80 클래스 경기가 열리며, 어린말과 국산마를 활용한 80 클래스 경기도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80 클래스 난도로 어린 말과 국산마과 함께하는 통합부 경기가 열린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경기도승마협회 관계자는 “2회째를 맞는 경기도의장배 승마대회는 국내 최대 승마 수요처로 불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승마대회이다”며, “많은 경기도민과 승마 관계자들의 참여와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승마협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구리승마클럽에서 ‘제2회 경기도의장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회 모습.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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