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동행’ 슬로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렛츠런파크 개장 28주년을 기념해 11월 21일 제주 경마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 박명만 노조지부장, 김영조 업무지원직 노조지부장, 김흥보 마주협회 부회장, 고영덕 조교사협회 회장, 장우성 기수협회 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임직원 및 경마관계자,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행’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부터 한국마사회와 마주·조교사·기수협회·협력업체 합동 친목 행사로 제주 레포츠공원부터 이호항까지 펼쳐지는 올레길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레크레이션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윤각현 본부장은 “제주 경마에 종사하는 말 관계자와 협력업체 임직원 모두가 공감·소통이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5년 만에 마련했다”며, “특히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오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화합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다니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1월 21일 제주 경마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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