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육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 공로 인정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말(馬)과 함께하는 교육 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하는 ‘교육메세나탑’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지역 교육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교육 기부 활성화 유공’ 표창이다.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린 렛츠런파크는 올해 특색 있는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서포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공기업 전반, NCS 필기요령, 면접 경험담 등 생생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말 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말산업에 관련한 직업정보를 제공했고 승마체험 기회를 함께 마련해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었다.

정형석 본부장은 “7년 연속 교육 기부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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