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경마방송이 재개됨에 따라 경주 해설을 담당하게 된 김문영 본지 발행인(사진 오른쪽)의 해박한 지식과 알기쉬운 해설이 기대되고 있다
- 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 기획
- 경마해설은 본지 김문영 발행인이 다시 맡을 예정

24t시간 뉴스채널 YTNdl 말산업 방송을 재개한다. 이번 주 20일(토)부터 뉴스전문채널인 YTN은 말산업 전반을 다루는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8년 경마프로그램중 가장 두각을 보였던 것이 YTN의 `레저스포츠경마`였다. YTN은 99년부터 ‘YTN레저스포츠 경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경마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다가 지난 2008년 중단 되었다.
YTN TV는 말산업방송 재개와 더불어 방송의 폭을 더욱 넓혀 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방송을 지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TN에서는 레저스포츠로서의 경마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승마를 모두 포함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말산업 관련 방송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내비치고 있다.
재개되는 경마방송 프로그램에는 말 뉴스, 승마 레슨, 경마 하이라이트 및 예상, 기획 리포트, 인터뷰 등이 포함되며, 방송은 토요일 저녁에 본방송과 토요일 밤 재방송, 그리고 일요일 오전에 3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한편 ‘YTN레저스포츠 경마’에서 해설을 맡아 높은 시청률에 지대한 공헌을 하며 YTN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한 본지 김문영 발행인이 또다시 해설자로 나서 YTN을 통해 전국 경마팬에게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경마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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